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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

결혼생활을 앞두고 갖춰야 할 태도

by 강깡철 2022. 11. 9.


결혼을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면으로만 접근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서로 다른 이성의 전인격적인 연합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연합을 이루기 위한 태도를 먼저 다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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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준비되어야 할 태도

결혼하기 이전에 서로 이성교제를 하며 태도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태도는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받겠다는 태도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대화에서 나타납니다. 서로의 다른점이 나타났을 때 감정적인 반응으로 거부하지 않고, 왜 그런지를 물어보며 서로의 다른점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정보에 영향을 받아서 삶을 바꾸게 됩니다

간단한 예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만나면 서로 다른점 때문에 부딛히게 됩니다. 더 자고 쉬려는 사람과 아침을 먹으려고 움직이는 사람이 같은 시간에 다른 목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할 때에 서로 대화를 통하여 왜 아침을 먹으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듣고, 왜 아침에 더 자려고 하는지 이유를 듣고 두사람의 삶에 반영합니다. 아침을 꼭 먹으려고 하던 사람이 상대방이 고된 하루를 보낸 다음날에는 잠을 더 자도록 배려하는 반응이나, 게으름에 아침을 수동적인 태도로 보내는 날이 많았던 사람이 아침을 먹으며 정신을 차리는 방향으로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나타나는 효과

이렇게 서로의 이유를 듣고 삶에 적용하여 반응하면, 각각의 행동의 장점은 극대화되고 단점을 최소화됩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의 대화는 일방통행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자녀가 어리기에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성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성교제와 결혼에서는 이러한 낮은 수준의 대화를 뛰어넘어 깊이 연합하는 수준의 대화가 되어야 합니다. 1+1이 2를 넘는 시너지가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태도를 세우기 위한 실천방법

대화를 많이 해야합니다. 하지만 부모와 자녀같은 일방통행의 대화가 아닙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장단점이 자연스럽게 공유되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서로를 공격하는 태도의 장단점 공유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깊이 존중하는 태도로 자연스럽게 서로가 행동하는 이유가 공유되고, 장단점이 공유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알게된 사실을 서로 배려하는 태도 적용해야 합니다

과정은 어렵지만 열매는 달다

결혼에거 서로가 다르기에 겪는 어려움은 상당히 아프고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쉽게 얻어지는 것 중에 좋은 것이 없듯, 행복한 결혼은 쉽게 얻어지디 않지만 그 열매가 상당히 달콤합니다. 서로가 놀라운 어른으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로가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없어질 정도로 서로를 잘 아는 사이로 발전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 오는 안정감과 기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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