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원의 주조는 쉽게 말해 녹여서 틀에 넣고 굳혀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뜻합니다. 제품으로는 실린더, 밸브, 금괴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철과 비철 같은 재료의 종류에 따라 구분되기도 하고 선재연속, 금양극판, 금속연속 등 주조 방법에 따라 구분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조원은 이러한 구분 아래에 주조를 맡아서 하는 직업을 뜻합니다
- 하는 일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
금속(철, 비철)이 녹아 만들어진 쇳물을 틀(주형)속에 넣어서 응고시키고, 제품(주물)을 만들어내는 일을 합니다. 금속과 비금속을 가리지 않고 일하며, 이 과정에서 각종 오염원에 의해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일입니다. 이 과정에서 틀 안에 쇳물이 들어가는 속도, 양, 기술 등을 결정하고 틀의 재료를 선정하여 제작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또한 모래와 적절한 첨가제의 배합으로 주물사를 제조합니다. 제조된 제품의 표면을 깨끗하게 다듬고, 열처리를 하는 등 결함과 재질을 최소화 하는 과정으로 마무리 됩니다
- 근무환경
높은 열을 다루기에 화상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고, 환경이 쾌적하지는 못합니다. (분진 등) 또한 장시간 서서 반복 작업을 하기에 기초체력을 요합니다. 또한 공정 중 기계작업이 많아 소음도 동반됩니다
- 되기 위한 조건
학력은 고졸 이상을 요합니다. 금속이나 재료와 관련된 과목(공고 이상)을 전공하고, 주조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취업할 때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물론 취업 후에 회사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확실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자격은 주조, 원형,열처리,금속재료시험 기능사 및 주조산업기사, 주조기능장, 금속재료산업기사가 있습니다
- 취업 후 겪을 수 있는 과정
먼저 취업(인터넷 지원, 직업교육 연계취업 등)을 하면 숙련공의 조공이 되어 일을 배우며 시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정기간의 훈련을 마치고 경력이 쌓이면서 각 공정중 한 공정을 책임지는 반장이나 조장이 되고, 전체 공정을 책임지는 책임자로 승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술력과 공사에 대한 영업등 능력을 통해 소규모의 생산을 맡아서 하는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며 사업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직업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 상사의 경력 배경과 업무역량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0) | 2023.09.14 |
---|---|
도배사(도배공) 연봉? 여자도? 알아보자 (0) | 2021.12.24 |
노무사 수임료 노무사 자문료 등 전망 (0) | 2021.12.24 |
단열공(보온공) 직업특성 및 근무환경 (0) | 2021.12.23 |
인사 노무전문가 대체 뭘까? (노무사 자문료) (0) | 2021.12.22 |
댓글